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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이 사진가에게 얼마나 중요한 프로그램인지 꼭 기억하시길 바라며 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어도비는 더 이상 프로그램 패키지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어도비의 모든 프로그램을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월정액으로 대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라이트룸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도비 라이트룸의 시장점유율은 1위입니다. 라이트룸의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사진가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튼튼한 기본기가 있다는 말입니다.

2007년에 정식 출시되었던 라이트룸은 이제 전 세계 사진가들의 기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오히려 포토샵이 라이트룸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는 추세입니다. 사진이 필름에서 디지털로 넘어오면서 사진의 선택과 분류, 그리고 대량의 파일을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어도비의 판매 정책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어도비는 그래픽과 디자인 관련 소프트웨어로 잔뼈가 굵은 회사입니다. 필요에 따라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만들기도 하고 잘 나가는 경쟁사를 통째로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회사에서도 사진가를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이 있지만 때맞추어 딱딱 업데이트하고, 유저들로부터 지탄받는 기능을 개선하며, 외부 플러그인의 좋은 기능을 다음 버전에는 기본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꾸준한 서비스로 유저들의 만족감은 높은 편입니다.

카메라 브랜드의 raw 현상 프로그램이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는데 비해 어도비의 소프트웨어는 상당히 고가입니다. 그러나 유저들의 호주머니만 노리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고 업계 1인자를 믿어보시기 바랍니다. 라이트룸 cc버전은 기존 패키지 판매방식이 아니라 매달 사용권을 갱신하는 월정액 프로그램입니다. 한 번 구매하면 자신이 사용하는 2대의 컴퓨터에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사진가들을 위해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묶어 포토그래피 플랜을 만들어 판매 중인데, 개별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1년 약정으로 매월 11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 사이트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한데 한 글 및 모든 기능은 동일하며, 가격만 외화로 결재됩니다. 1년마다 재계약해야 하니 환율 추세를 잘 살피면 조금이나마 절약이 가능합니다. 라이트룸과 포토샵이 11000원으로 두개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만일 두 개 중 하나의 프로그램만 이용한다면 단일가가 월 23000원입니다. 두개를 이용하는 금액이 더 저렴한 부분을 바로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혹여라도 구매하기 망설여지거나, 1회성인 경우 무료 시험버전을 다운 받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한국 어도비 다운로드 페이지에 접속해서 포토샵 라이트룸 cc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무료 시험 버전을 클릭합니다. 세번째로 관련 정보를 선택한 후 로그인을 클릭합니다. 아직 회원가입 전이라면 어도비 아이디 등록을 클릭해 회원가입을 먼저 해야합니다. 네 번째, 어도비 아이디로 등록한 이메일 주소와 암호를 입력한 후 로그인을 클릭합니다. 다섯번째 사용약관에 동의한 후 계속을 클릭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가 나타납니다. 화면의 지시에 따라 다운로드를 완료 한 후 시험사용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라이트룸이 실행됩니다. 이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서 모든 업데이트와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참고로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상태에서도 실행 할 수 있지만 업데이트는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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