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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용한 상식2

_연합뉴스_ 2020. 4. 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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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리 관리법>

자동차 유리는 평소 깨끗하게 잘 닦아만 주어도 유지가 된다. 기본적으로 유리 세정제를 이용하여 자동차 유리를 닦는 경우 매우 관리를 잘하고 계신 것과 다름이 없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분들은 유리가 더러워지게 되면 와이퍼를 이용하여 밀어내는 방식으로 먼지를 제거하곤 하는데, 이는 와이퍼와 유리에 매우 좋지 않은 행동으로 볼 수 있다. 이유는 유리 사이에 남아있던 굵은 돌, 먼지들로 인해 와이퍼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리 세정제와 전용 수건을 이용하여 닦아낼 때도 순서가 있다. 가장 먼저 마른 수건을 이용하여 세게 문질러 닦아내는 것보다 살살 먼지를 걷어내는 느낌으로 닦아준 뒤 그 이후에 세정제를 뿌려 미세먼지를 잡아주고 그 후에 마른 수건을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해주면 된다. 또한 세척제는 반드시 유리 전용 세척제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세척제의 경우 유리 성분을 녹일 수 있는 알칼리성으로 제작되어 있어 유리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한시적으로 유리를 닦기엔 큰 상관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세정제를 이용할 경우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표현할 수 있다. 고속 중이 잦아 유리에 금이 가거나 깨졌을 경우 과거에는 유리 교환, 복원을 통해서만 유리를 관리했지만 요즘은 유리 보수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직접 수리를 할 수 있다. 물론 큰 수리의 경우 공업사, 전문업체를 방문하여 수리를 진행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마트, 인터넷 등을 통해 유리 보수제를 구입해 보수를 할 수 있다. 유리 보수 방법은 금이 간 부분을 마른 수건 등으로 잘 닦아 말려준 뒤 유리에 금이 간 부분에 천천히 발라주기만 하면 된다. 그 후 액상이 고루 퍼질 수 있게 세롤판지를 살짝 엎어 누른 뒤 약 30분 정도 시간이 지났다면 셀로판지를 떼어내 주변에 묻은 접착제를 긁어내 없애주기만 하면 된다.

<이럴 때 자동차를 잠시 세워 주세요.>

1. 경고등이 들어왔을 때

자동차 경고등 중에서도 냉각수 경고등, 엔진오일 경고등에 불이 들어왔을 땐, 무리한 주행을 해선 안 된다.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누수가 있을 경우 경고등이 들어오며 엔진의 열을 식혀주지 못하게 될 경우 엔진이 심각하게 훼손되거나 큰돈을 들여 수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또한 윤활유 작용을 해주는 엔진오일의 경우에도 엔진을 포함한 실린더 게스킷, 실린더 헤드 등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즉각 운행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2. 핸들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운전을 하기 위해 잡는 곳은 바로 핸들이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핸들링이 다르거나 주행 중 문제가 생길 경우 운행을 즉각 중단하는 것이 좋다. 그 원인의 확인은 힘들 수 있으나 편마모로 인해 핸들 쏠림 현상이 발생하거나 핸들 떨림 현상, 유격 현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차량을 세우고 점검을 해주는 것이 좋다.

3. 보닛에서 연기가 날 때

가장 무서운 순간 중 하나이다. 주행 중 차량 보닛 내부에서 연기가 올라올 경우 즉시 차량을 갓길 또는 그 자리에 세운 뒤, 화재인지 엔진의 과열되어 증기가 올라오는 것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 차량 화재의 경우 뒤 차량의 접근을 최대한 막고 차량과 거리를 두고 신고를 한다. 만일 화재가 아닌 엔진 과열로 인한 증상일 경우 차량의 시동을 끈 뒤 다시 키를 돌려 On상태로 만들어 둔 다음 냉각팬을 돌려 엔진의 열을 식혀주어야 한다. 이때 차량의 보닛은 반드시 열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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